이번에 아웃카운트 모아놓은 영상 보면서 시애틀 팬들이
'King's court'라는 플랜카드 걸어놓은거 봤는데 꽤 센스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 래리 버드라는 nba선수가 홈팀에서 경기할 때 홈팬들이
'Bird's nest'라는 플랜카드 걸어놓은거 봤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냥 무척 센스있다고 느껴져서ㅋ. 그나마 이런 대접?을 받을 선수라면 우리나라 야구에선 이승엽선수 정도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