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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이런 소설을 쓰고 싶었어요.
게시물ID :
readers_3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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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hinejade
추천 :
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5/03 16:05:13
위 동영상 같은 소설이 제가 쓰기 좋아하는 소설이에요.
독백체, 진득한 우울, 직설적, 방황, 자기파괴, 밑도 끝도 없는 결말.
그런데 요즘 현대문학은 이렇게 쓰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항상 감추고 숨기는 것만이 세련된 거라고 하면서요.
역시 문학이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동영상 속 고양이는 중성화수술 후 마취가 풀렸을 때 찍은 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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