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을 공부하던중 학업을 포기 S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보기로 함 1차 시험에서 준비한 개그의 반응이 좋지않아 개그를 자체적으로 중단하고 나가던중 문뜩 시험장에 시계를 보니 1시였고 이대로 가가긴 조금 아쉬웠는지 심사위원 5명에게 식사를 했는지 물어봄 "아니요 아직 먹진 않았습니다."라는 대답을 듣곤 SBS바로 앞에있는 자장면집에 전화를 걸어 자장면 6개를 시킴 심사위원이 당황하며 "자네 지금 뭐하는건가, 이러면 우리가 부담이 가니까 그만두게" 라고 말하자 재치있게 "괜찮습니다. 부담 가질거 없으십니다. 내돈으로 계산할꺼 아니니까 정성만이라도 받아 주십시요" 자장면 오자 심사위원 개그맨들 사비로 자장면을 계산한 후 심사위원들과 같이 짜장면 먹고 1차 합격 2차시험 바로 4일전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3일동안 장을 치른다. 장을 끝내고 바로 다음나 2차 시험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채 나가곤 오디션장에서 심서위원 앞에 무릎을 꿇고 "제가 3일전에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달리 준비한건 없고... 어머니 사망신고서 밖에 가진게 없습니다." 오디션장에서 심사위원과 펑펑 울고 2차 시험 합격 3차 시험엔 자신의 몸에 스노우 스프레이와 물을 끼얹는 자학성 개그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이 개그를 중단시킴, 현병수는 자신의 개그를 중단시킨 심사위원들에게 "그러면 금방 치워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리곤 문 밖에다 시험을 치르기 전에 미리 5만원을 쥐어드린 청소부 아주머니에게 "아주머니 지금 들어오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고 3차까지 합격 파이널 테스트에서 정주리와 따라와 코너를 짠 뒤에 금상으로 8기 개그맨에 합격 - 금상이 1위 - 웃찾사가 망해서 개그야로 이전 현직 서울 에술 전문학교 교수 현병수 개객끼 시키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