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지덕이라는 고사에는 최강의 닭을 만들기 위한 네가지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훈련을 갓 시작한 닭은 자신이 제일 강한줄 알아서 여기저기 시비를 걸고 다닌다 합니다.

마지막으로 훈련을 완전히 끝낸 닭은 교만하지 않고, 조급하지 않고, 스스로의 투기마저 가라앉힐 수 있어서 마치 나무로 된 닭과 같다 합니다.

이게 목계지덕이라는건데

덕후에 비유하면

입덕하면 자신이 제일 좋은걸 보는 줄 아니 여기저기 과도한 영업으로 분쟁이 일어나고,

어느정도 덕력이 쌓이면 자신의 어느정도는 취존하나 자신의 취향을 폄하하는 사람들에 대해 격하게 공격하게 되고

좀더 깊은 덕력을 쌓으면 영업을 할 사람과 타이밍을 노리기 위해 눈을 빛내게 되고.

마지막으로 궁극의 덕력을 쌓으면 그냥 평범한 사람처럼 변해서....... 엉?

일코지덕.

헛소리좀 해봤습니다.

덕후가 덕스럽게 사는게 뭐가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