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이고 뭐고 처음부터 애니메이션 자체에 거부감이 0이었던듯.
집에 있을때 옆에 tv를 틀어놓고 딴걸 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나름대로 추측해보자면 어릴때부터 혼자 집에있는 경우가 많아 사람 목소리를 들으면서 안심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일단 제쳐두고
그래서 처음 저한테 덕이냐고 물어보는 놈이 나타날때까지 옆에 tv로 애니메이션 매일 보고 인터넷에서 재밌어보이는거 알게되면 찾아보는게 정상인줄 알았음.
이게 다 포켓몬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