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 아빠 나 죽으면 어디다 묻을꺼야?
게시물ID : lovestory_33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천사
추천 : 18
조회수 : 19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3/11 16:07:45
아버지란 돌아가고 난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래는 오유에도 가끔 올라왔던 것들인데 못 보신거 있으실 수도 있으니 찬찬히 보세요 나이가 얼마 되지는 않지만 지금도 가끔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어릴때는 정말 커보이시던 아버지의 그등...... 그등에는 가족이라는 누구보다도 무거운 짐을 지고 계십니다. 이제 작고 초라하기까지 보이시는 아버지의 굳은살이 드신 손과발... 머리카락이 빠지시고 이제 하얗게 보이시는 머리... 깊게 잡혀있는 얼굴의 주름살... 아버지 사랑합니다. 여러분들도 아버지께 "사랑합니다." 라는 한마디를 용기내서 해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말을 못한 못난 자식을 용서해 주세요.... bgm은 양희은씨의 가을 아침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