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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미칠거 같은 경우가..
게시물ID : military_4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므흣v
추천 : 5
조회수 : 16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16 19:13:17

애인이 헤어졌을때랑 친척이나 친구 또는 지인이 사망했을때..

 

저는 6살짜리 외사촌 동생이 뇌성마비가 있었는데..

 

제가 일병 3호봉때 갑작스럽게 열이나서 고통이 없는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제 성격을 아시는 부모님이 이야기를 안해주셨어요.

 

GOP라서 함부러 휴가도 못나가는 처지였던지라..

 

상병 4호봉때 쯤 휴가를 나가서 그 사실을 알고 많이 울었습니다.

 

항상 미소를 지어주며 저를 반겨주던 동생인지라 충격이 더 크더군요.

 

지금 살아 있다면 초등학생일텐데..

 

보고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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