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동성애도 인정받는 사회가 된 거 같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자기 취향대로 자유롭게.. 동성애는 '자유'라는 그 원래의 의미와도 부합되면서 역사동안 고수해온 다수의 보편적인 가치라도 상황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획일화된 시각을 벗어나게 하며, 소수집단을 존중한다는 건 인권의 신장과 사회의 신뢰를 이뤄 (자신이 개 특이한 놈임을 밝혀도 싸대기를 안 맞겠구나 하는 신뢰) 멀리보면 인류화합에 기여하는 일임..
그런 의미에서.. 동성애를 인정하려면 수간(獸姦)도 인정해야 하는 거 아님? 수간이 완전 십변태짓이라 여기는 건 동성애도 처음엔 그러했다.. 이 둘이 같은 레벨이라는 건 아니지만, 앞서 말한대로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취향대로 자유롭게..' 이 정신에 근거하는 거지.. 내가 짐작만 하고 있는 건데.. 개랑 하는 여자들 많음.. 아니, 확인은 못해도 그럴 거 같음.. 보통 애완견은 작기 때문에 사이즈가 안 맞아서 실제 사례는 적다고 해도 '유사성행위' 수준을 포함하면 난 굉장히 의심스러움.. 나는 다 이해하므로 혐오하지 않고 누군가가 커밍아웃을 하면 편들어줄 거임.. 남자는 그럴 가능성이 더 많음.. 이미 사례가 많이 있기도 하고, 남성은 콘돔이 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안전하기 때문임.. 개, 닭, 원숭이.. 굉장히 많음.. 처음엔 닭??? 이랬는데 닭이 알을 낳는 거 보면 왠지 이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