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여친이 없는 고2이므로 음슴체를 쓰겟음
가을부터 조아하던 누나한테 항상 장난으로 조아한다고 하다고 햇엇음
그러다가 그 누나가 장난치지마ㅋㅋㅋ 라고 하길래 순간 더 해볼까 하는 마음을 가졋음
그래서 장난 아닌데? 라고 햇더니 그 누나가 구라치지마ㅋㅋㅋ 라고 함
진심인데? 라고 햇더니 진짜로? 그래서 정말 진심으로 라고 햇는데 순간 누나의 표정이 이상해졋음
그러더니 잠깐 생각해 볼 시간을 달라고 하는거임
순간 장난이 지나쳐서 선을 넘어버린거엿음
그래서 진짜로 제대로 고백햇음...ㅋ
그러나 다음날 카톡으로 나는 이제 곧 대학생 되고 너는 고삼인데
언제 만나겟냐고 우리가 동갑이면 생각해보겟는데 그냥 친한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햇음...
결국 탈영에 실패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누나한테 복수할라고 눈싸움 해서 그냥 눈사람을 만들어버림
여러분 안생길 사람은 안생기나 봐요 우리 모두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