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 똥쌋걸로 예전에 베오베갔었는데요ㅠ
아...그때가 중삼...11년만에또 바지에 질렀네요..ㅠ
어제 일인데요 저는 교대근무를 해요..
이제 다가올 여름을 위해 헬스를 다닌답니다ㅠ
아침에 일을 나와서 헬스장 으로 갔죠.. 열심히 가슴운동과 삼두 운동을하구
복근운동후 마무리로 런닝머신을 해야하는데ㅡㅡ 가슴속에서 왠지 지금 런닝 머신보단
집뒤에 있는 해발460고지의 산을 등산을해서 집으로 가는게 그유산소운동보다 좋을꺼야!
라는 띨빵한 생각을했떠염ㅠ
물통에 물을 가득체우고 신발끈 꽁꽁메구 헬스장을 나섰죠. .
산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자꾸 츄리닝 바지가 내려가길래 보니 허리에 줄이 풀려서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신발끈도 꽁꽁 묶었는데 허리끈도 ㅎㅎㅎㅎ
등산을하는데 막 오르막길 올라가는데 자꾸 배가 꾸룩꾸룩 한게
님들두 막 등산이나 오르막길 올라갈때 배아픈 똥마려운 그런거 있을거에요 .
시작부터 그러길래 ...꾹꾹참고 정상까지 왔네요..ㅠ
근데 미치겠는거에요..똥이 ....미쳐버릴꺼같은...
근데 또 이미친 오기가 생기네요..집까지 참아보자고.. 미친놈...
그정신에 산 정상에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사진 찍는데.. 주위에 은엄폐 공간들이 많더라구요..
당장이라도 뛰어가서 변을 볼까라도 했지만 내자신과의 약속도있고 집까지 걸어갔어요..
엘러베이터앞까지..무사히 걸어와서 떨리는손으로 7층을 누르고 집키를 열고 신발 신은체로 화장실로
뛰어갔답니다...사실.. 신발끈을 너무 꽉 묶었답니다... 어쩔수 없떠떠염ㅠ
화장실 문열고 바지를 벗을려고했는데 이런시발!!!! 끈!!!!
어시바 이거머야ㅡㅡ 아...난분명 시발 나비모양으로 날개를 크게...아...
끝줄이 빠져나왔는지 매듭이...근데 이노매 똥배때문에 끈 매듭이 꽉 조이게됬떠염ㅠ
아시바 가위!!!!가위!!!가시개!!!!!!!! 부엌으로 악~~~!!!!!!!가위가없떵!!!!!!
아시바...중삼때 가 생각나더라구요..
애이씨... 그냥싸자 ㅡㅡ 화장실에서 또 서서 똥싸떠염~~^^♥
아재미없다...ㅋㅋ 폰이라 그냥 무쳐라ㅋㅋ
밑엔 똥지리기 20분전 저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