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두려움을 초월한 용기를 얻으려
사랑을 가슴에 품고
낭인이 되어 떠나려는 방랑의 길에서.....
감성은 가라고 하는데
이성은 가지 말라 한다....
신이시여
무엇을 따라야 한단 말인가요??
표지를 기다리는
산티아고 처럼
아무리 찾아 헤매어봐도
내 앞에는 어떤 표지도 보이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