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넣은지 7개월 밖에 안돼었고,
비록 액수도 적지만, 1년째 되는 달 부터 5천원씩 더 기부할겁니다. 술도 좋아하고,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것도 좋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지만,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거잖아요..
비록 27살 아직 변변치 않은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정말 나와 약속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증거를 여기에 남깁니다.
오유 여러분들이 증인이 되어 주세요.
이제부터 내가 죽기 전까지는, 여기 이것 만큼은 건들지 않겠다고, 액수를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단 한달이라도 쉬지 않겠다고.
술 한잔했더니 센치해지네요..안녕히 주무세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