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당시 홍영표 의원은 원내대변인 자격으로 “러시아 대통령은 쿠릴열도를 가는데 왜 우리 대통령은 독도를 방문하지 않는지 국민은 의문스러워하고 있다”고 공식논평을 했다. 당시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 위원장이었던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2011년 8월 3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도 국가원수 자격으로 독도에 한 번 가야 한다”고 했었다. 강 의원은 “그러면 일본의 의도에 말리는 게 아니냐”는 앵커 질문에 “별걱정 다한다.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도 독도에 가서 회의할 필요가 있다”고 수위를 높였다. 다만 강 의원은 현재도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잘했다”(16일 민주당 고위정책회의)는 입장이다.
그때그때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