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이 틀린게 없다는게 정말 와닿네요.
전쟁은 나이든 사람들이 일으키나, 죽어나가는 것은 젊은 이들이다.
평화로울 때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묻지만, 전시에는 아버지가 아들을 묻는다.
일딴 한일간에 선전포고를 한다던지 전면전을 할 일은 극히 드물겠지만,
감정적인 선동은 조금 자제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군 생활 하시면서 전쟁의 참화가 어떤지는 간접적으로 모두 경험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필요하면 강력히 응수하기 위해서, 군대가 필요한 것은 사실 입니다만,
일본 측 정부에서는 단순히 유감이다라고만 표현하고,
개념 없는 한 네티즌이 단순히 선전포고 하라는 식의 미친 소리에,
우리도 똑같이 대응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유에 미필 혹은 여성분들이 전시상황에 대한 참혹함을 멋짐, 환상으로 대체할까 하는 생각에 글 써봅니다.
예비군들은 모두 잘 아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