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레알에서 무링요가 누리 사힌이 이번 시즌 자리 없다고 했습니다.

프리 시즌도 풀백으로 뛰었다죠.

더군다나 모드리치의 레알행도 기정사실이니..

그래서 이적을 해야 하는데, 당장 이적보다는 임대 후 이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레알에서도 혹시 모르니 다시 데려올 수도 있고 바이백할 수도 있고.

어야둥둥

처음 시작은 아스날.

분데스 시절부터 누리 사힌과 포돌스키 사이가 그닥이었음에도

누리 사힌이 아스날 축구 스타일을 좋아하고 뭐니뭐니 해도 챔스 나간다는 장점 때문에 끌렸다죠.

그런데 레알에서 주급과 임대료 등을 이유로 머뭇머뭇

그 사이에 리버풀에서 거의 성사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원래 오늘이나 내일쯤 리버풀행 발표가 나야 했는데...

누리 사힌은 여전히 챔스 나갈 수 있는 아스날을 원하고

아스날도 송이 나가면 미들이 휑하니 다시 한번 배팅을 걸었기에 발표가 늦춰졌습니다.

따라서, 아스날에게는 이번 주말까지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만약에 월요일까지 만족스럽지 않다면 리버풀로 발표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날은 현재 리버풀보다 임대료와 주급을 더 제시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ㅋ

단!! 변수는

무링요는 이피엘 때부터 벵거와 사이가 아주 나쁩니다 ㅋㅋㅋ 

반면에 리버풀 감독 로저스와는 사이가 좋구요 ㅎㅎ

과연 우찌 될지...

누리 사힌이 어느 팀으로 가느냐에 따라 아스날이나 리버풀이나 이적 시장 막판에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겁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