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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모르는 딴반학생 애자 만든썰!
게시물ID : humorstory_307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이름으로
추천 : 0
조회수 : 18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7 13:02:19

나도 음서체 쓰겠음.

 

그냥 쓰고 싶어서임.

 

고등학교떄 였음

 

쉬는 시간에 소변줄이 땡겨오기 시작했음 ,  그래서 화장실을 갔음

 

친한 친구 한넘이 아주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소변을 보고 있었음

 

아무 생각없이, 그 친구 뒤로가서 양 옆구리를 간지럼 피었음(사실 간지럼 피웠다기 보단 양 손으로 옆구리르 벅벅 귾어음)

 

근데 친구가 무슨 약빤 사람처럼 우헹헹ㅎㄺㅁㅇ 이상한 신음을 하면서 온 몸을 비비꼬며.. 춤을 추기 시작하는 거임 너무나 아름다운

 

춤사위였음.

 

난 아...내 친구가 매우 행복해 하는구나, 그럼 타면 내 한몸 희생해서 친구를 기쁘게 해주자는 마음으로 더욱 더 열정적으로 친구를 가지럼

 

피웠음.. 친구가 얼마나 좋은지 정말 제대로 본드 마신 사람처럼 신명나게 춤 추기 시작했음. 눈물까지 흘리면서,,

 

그 사건뒤 우리 친구 사이에서는 전쟁이 시작됐음 친구중 아무나 소변을 보면, 인정 사정없이 양옆을 벅벅 귾어 주기 시작함.

 

내 친구들 다들 홍길동 됐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화장실을 화장실이라 부르지 못했음

 

그러다 사건이 터짐 친구 한 넘이 오늘의 희생양이 없나 레이다를 쫑긋 세우고, 화장실 근처를 정찰 하는 도중 그 레이다망에 내가 걸린 것임.

 

당당하게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지퍼를 퍽 내리고, 소변을 쏴아아아악 보기 시작하는 거임

 

내 넘은 들어라는 듯이 일부러 큰소리로 고함을 치면서 우하하하하.... 웃으며 죽어라 이자식아 !!!!!를 외치면 온 힘을 다해 옆구리를 벅벅 귾기

 

시작했음.. 엄청난 춤사위,,,, 그것 마치 한마리의 학과 같은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몸짓.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부르르 떨며, 으아아아아아~~~~~살려줘 를 외치며, 신명나게 춤을 췄음.

 

내 친구는 자신의 이성밑에 깔려 지금껏 보지 못한 마성을 터뜨리며, 우아아아악.......죽어버려라 를 연신 터트리며 최상의 스킬들을

 

총 동원하여, 옆구리를 아주 작살을 내버렸음.

 

엄청난 폭풍이 지나간후, 피해자가.. 감사함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뒤를 돌아 보았음.

 

---------------------------------모르는 사람............................................

 

ㅅㅂ 모르는 사람..... 그냥 뒷모습이 나랑 비슷한 전혀 모르는 사람... 개근상 받을 기세로 학교 허벌지게 당겼지만, 한번도 못본,,,, 못봐도 너무

 

못본,,정말 생판 모르는 남.....

 

그 어린양은 얼마나 격렬하게 춤을 추었는지 이미 바지가 모두 오 to the 줌 에 홀딱 젖어 있었고, 마치 실성한 사람같은 눈으로

 

내 친구를 쳐다 보며, 나지막 하게 "왜 그러세요 저한테,," 이러면서 울기 시작함...

 

네 친구 당황한 나머지...... 죄송....이러곤 그대로 줄행랑을 쳐버림...

 

그후.....그 희생양은 고딩주제에 바지에다가 오줌 지린 애자가 되어버림....

 

내 친구왈" ㅅㅂ 그냥 가서 나  시원하게 한대 쳐라고 할까...." 멀쩡한놈 애자 만든 나쁜놈.

 

목격자들 말에 의하면 그 장면은 정말 잔인했다고 함,,,,, 정말,,,,,잔인했다고 함...잔인해도 너무 잔인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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