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힐링 프로젝트 같은거 많이 하시잖아요?
그 편지 받으시면 문재인 국회의원님께서 많이 우실까봐 소소하게 작은 재미같은것도 느끼고 웃으시게 편지로 이벤트 같은것도 해보는건 어떨까요?
한 사람이 한 글자씩을 문의원님께 보내는거에요. 여러 사람이 편지를 보내면 그 편지 한장한장이 모여서 글귀가 되도록
예를 들어서 '힘내세요' 란 글귀는 한 분이 '힘'이라고 적어서 보내시고 다른 한 분은 '내'라고 적어서 보내시고 그러면 네분이 다 보내실 때 '힘내세요'란 글귀가 되는거죠.
보낼 글귀 같은것도 댓글로 상의해보고 글귀가 많이 나오면 많은 분들이 같이 하고
잡지같은데서 글자 오려서 보내도 모이면 글 폰트 다른게 붙어있을때 재미도 있잖아요
그것처럼 많은 분들이 각자의 글씨로 글귀를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글만 적어서 보내면 '내세요 힘'으로 봐야하나 '내힘세요'라고 봐야하나 헷갈릴 수 있으니까 종이 끄트머리나 뒷면에 몇번째 글씨인지 적는거에요.
힘 - 1
내 - 2
세 - 3
요 - 4
글귀가 많아지면 가나다라로 구분해서
힘내세요는 가
사랑해요는 나
가1 : 힘
가2 : 내
가3 : 세
가4 : 요
나1 : 사
나2 : 랑
나3 : 해
나4 : 요
베오베에서 한 분이 댓글 적어주시면 직접 적어서 편지 부치겠다고 하셨는데 댓글도 많아지니 손목 아프실까 걱정하시는 분도 계셔서 생각해봤어요.
한글로 하면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부터 까따싸빠짜 아야어여오요우유 애에얘예으이 거기다 받침도 활용할 수 있으니까 글귀가 많아도 구분 가능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