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3186076강씨는 유서에서"200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혼자 살기에는 힘에 벅차다.나에게 모든 책임을 지워달라. 내가 수학여행을 추진했다.내 몸뚱이를 불살라 침몰 지역에 뿌려 달라.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