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함께 타셨어요. 

그런데 지나가던 여학생(대학생)들이 리트리버 보더니 막 허락도 없이 막 만지더라구요. 

이쁘다고 하면서... 주인은 그냥 가만이 있었지만 보기 불편했습니다.

사실 안내견은 함부로 만지거나 눈도 마주치지 않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주인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이쁘다고 만지는데, 하지마라고 하기도 그렇고 난감할 것 같습니다.

이글 읽은 오유인들께서는 배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