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갓 대학생이 된 사람입니다

근데 옛날부터 엄마가 너무 돈만 보고 아빠랑 결혼했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마음속으로 엄마를 된장녀라고까지 생각함ㄷㄷ

그래서 엄마를 몇년전에는 좀 싫어하던 때가 있었거든요

반항도 많이 하고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아빠는 돈으로 엄마를 낚은거임.. 

결국엔 엄마 아빠 둘다 너무 탐욕적으로 보여져서 요즘에 가슴이 참 답답하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