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마트 들려서 먹을거 사고 집와서
주차하고 집가는길에 경비아저씨가 이추운날에도 밖에서 일하고 계신거에요
그래서 제가 " 엄마 우리집에 귤많이 있는데 여러개 싸서 드리면 좋겠지?"
흔쾌히 그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비닐봉지 꺼내서 귤 대여섯개랑 바나나 하나 넣어서 방금 드리고왔습니다.
엄마가 잘했다고 궁디팡팡해줬어요 *'ㅅ'* 나잘했어요?
이런맛에 사는거같아요 서로서로 돕고....
헤헤..어떻게 끝내야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