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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올릴데가없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뿌듯해요
게시물ID : humorstory_337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생솔로란다
추천 : 2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08 22:48:45

3마트 들려서 먹을거 사고 집와서

주차하고 집가는길에 경비아저씨가 이추운날에도 밖에서 일하고 계신거에요

그래서 제가  " 엄마 우리집에 귤많이 있는데 여러개 싸서 드리면 좋겠지?"

흔쾌히 그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비닐봉지 꺼내서  귤 대여섯개랑 바나나 하나 넣어서 방금  드리고왔습니다.

엄마가 잘했다고 궁디팡팡해줬어요 *'ㅅ'* 나잘했어요?

 

이런맛에 사는거같아요  서로서로 돕고....

헤헤..어떻게 끝내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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