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썼었는데 보기 불편할까 봐 요약해서 올립니다.
화영은 약자입니다. 30일 방출되고 악의적인 김광수의 언론조작에 노출되었습니다.
방출 직후 김광수와 사이도 안 좋고 힘도 전혀 밀리지 않는 거대 기획사에서 영입제의가 왔으나 거절했습니다.
화영이 코어와 계약해지 후 마루기획에 위로받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나는딴따라다에서 매니지먼트사 근무 경험이 있는 분이 그러더군요.(탁현민이라네요)
“이건 훼이크다. 나중에 이용해먹을 것이다.”
화영이 방출 당시 가장 필요했던 건 강자인 김광수의 일방적인 화영이 죽이기를 막아줄 수 있는 울타리였습니다. 화영이가 네티즌의 응원에 힘입어 가해자로 남지는 않았으나 화영이가 당시 알 수 있었을 리는 없는 일. 네티즌이 아니었다면 화영인 가해자로 쫓겨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왜 거대 기획사의 손길을 거부했을까요? 그 아래 들어갔다면 김광수의 악의적인 언플을 피하진 못하더라도 맞대응은 할 수 있었을 텐데.
단순히 연예계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사회적인 비난을 감수할 각오까지 하며 계약을 거부했으리라 생각하긴 좀 어렵지 않을까요.
전 마루기획이 화영이를 영입 안 한다는 말이 신빙성이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저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요? 화영이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가라앉길.
이건 그냥 예상이지만 결코 성지가 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 줄 요약: 화영이 마루기획 들어갈 거 같다. 혹은 이미 들어갔을 것이다.
추천은 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이유로 이 글 쓴 건 아니고 나중에 정말 마루 가게 되면 다시 한 번 노예처럼 끌려가는 우리 화영이 생각 좀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올리는 겁니다. 물론 안 그러면 가장 좋은 겁니다. 그래서 추천을 안 바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