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알반데 손님이
없으므로 음슴체 씀

방금 있었던 일임 

나이는 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술취한 커플이 편의점으로 들어옴

한동안 술이랑 이것저것 고르던 커플은

물건을 카운터로 갖고왔고

남자분이 카운터 옆에 있던 3개들이 고무장화를 발견한거임

남자는 여자에게 눈짓을하며 고무장화를집는데..

여자가... 남자 손을 붙잡으며...

"오빠 이미 준비했어"

읭????

이미 준비했어

이미 준비했어 

....레디박았어 

그렇게 그들은 내게 바닥에 신발자국과 멘붕을 주고 떠나감

아 쓰고나니까 뭐라 끝맺어야할지 모르겟네

 편의점 들어올땐 눈좀 털고 들어와주세요 바닥닦느라 허리휨 ㅠ

뭐 허리 쓸일없으니 상관없나..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