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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언론계가 혀를 차는 노정권의 언론 대못질
게시물ID : sisa_33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10/27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07/09/26 01:23:28
국제언론인협회(IPI)가 지난 27일 한국 정부의 취재 봉쇄 철회를 촉구하는 세 번째 공개서한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냈다. IPI는 ‘언론의 유엔’으로 불리는 세계의 대표적 언론단체다. 요한 프리츠 사무총장 명의의 서한은 “공무원의 기자 접촉 제한, 브리핑룸 통·폐합 등은 언론에 대한 적대감과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런 조치들이 언론 자유는 물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음을 다시 천명한다”고 했다. IPI는 특히 이번 서한에서 “노 대통령의 ‘기자실에 대못질하겠다’는 발언은 전 세계 민주국가의 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고 했다. IPI는 지난 6월 첫 서한에선 “언론의 감시 역할을 방해하려는 조치는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한국 정부가 뭔가를 숨기려 한다는 인상을 준다”고 지적했다. 청와대가 이에 대해 반박하자 다시 “공무원들이 기자와 접촉한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치는 취재원 보호를 명백하게 가로막고 있다”고 서한을 보냈었다. 경악한 것은 IPI만이 아니다. 세계신문협회(WAN)과 세계편집인협회(WEF)도 6월 노 대통령에게 보낸 공문에서 “새 규제는 국민에게 정보를 알려야 하는 언론의 역할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국제기자연맹(IFJ) 회장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세계의 언론계가 이 정권이 벌이고 있는 언론 대못질 사태에 혀를 차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노 대통령이 언론을 敵적으로 여기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렇게 ‘대못질’을 공언하면서 정부 부처에서 기자들을 몰아내고 정책 실패와 비리 취재를 원천 봉쇄하고 나올 줄은 세계 언론계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IPI는 우리나라를 監視감시 대상국으로 3년 만에 다시 지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감시 대상국이란 언론 자유가 침해될 가능성이 높은 나라다. 현재 IPI의 감시 대상국은 에티오피아·짐바브웨·네팔·러시아·베네수엘라다. 이들 나라와 그 지도자들이 국제 사회에서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다. 노 대통령은 지금 언론에만 대못질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나라와 자신의 위신에도 대못을 박고 망치질을 하고 있다. -------------------------------------------------------------------------------------------------- 세계의 언론계가 다 잘못 했다고 하는데도 오유시게의 노빠들(노무현 지지자가 아닌)은 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탄압을 놈현이 아닌 한나라당 대통령이 했으면 상황은 또 달라지겠지요. P.S. 조선일보 자료라고 못 믿는 노무현 지지자분들과 노빠들을 위해서 아래 자료를 올립니다. 법률신문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재고해야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31969 헤럴드경제 [경제광장] ‘취재지원 후진안’ 이 맞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9/06/200709060178.asp 한겨레 [편집국에서] ‘한겨레’ 입장이 뭐냐고요? / 박창식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33354.html 그러면서 저희는 정부의 취재 선진화 방침에 따라 언론의 취재 접근 기회가 줄어드는 것에는 단호히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는 일관된 자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오마이뉴스 노 대통령 "진보언론까지, 모든 언론이 적 됐다" PD연합회 창립기념식 연설..."한나라당서 온 사람에 줄서기, 요즘정치 가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00020 PD연합회 창립기념식에서 놈현이 이런 이야기도 했네요. "깜도 안 되는 의혹이 춤추고 있어" 변양균•정윤재 의혹 일축 최근 변양균 정책실장과 정윤재 전 의전비서관에 대한 언론의 의혹제기에 대해서도 노 대통령은 "요즘 깜도 안 되는 의혹이 많이 춤을 추고 있다"면서 "과오는 부풀리고 뭐 그런 것"이라고 일축했다. 제글에 아이피신고 반대 누르신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댓글입니다. -------------------------------------------------------------------------- 푸하Ω (2007-09-26 12:49:33) 추천:0 / 반대:0 IP:219.253.85.126 그리고 반대누른놈 들어라. 그게 다야..너가 할 수 있는일이라는게. 반대 누르기 갑자기 너 자신이 초라해지지 않니? 실제 생활이라면, 어떻게 반응하시나? 누를 반대도 없고. 보통 동의할 수 없는 의견을 듣게 되면 받아치는게 정상이거든, 현실에서는.. 어때... 현실에서는 좀 받아치기 하나??? 여기서도 안하니 현실생활에서 할 수 있을리가 없지 그래...바로 그거다 너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반대 버튼 누르기, 또는 찬성 버튼 누르기 쭉 그렇게 살아라. 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_temp.php?table=sisa&no=33786&page=1&keyfield=&keyword=&s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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