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투대를 구입했네요.
최근 제대로된 낚시를 해본적이 없네요.
짬이 안나기도 했고
무엇보다 악마둘 때문에
최근에 같이 같는데, 낚시대 던질때 부터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옆 조사님들 한테
피해 될것 같아서 밑밥 쓰지도 못하고 바로 철수 ㅠ.ㅠ
낚시도 하고싶고
팔목이 아파서 예전처럼 강행해서 몇시간 낚시도 힘들고
애들도 이제는 자꾸 따라올라고 해서
그냥 텐트치고 고기나 꾸어먹으면서
원투나 하면 참 인생 편할껀데.
라고생각하고 놀러갔다가 지나가다 개낚시 하는거 보고
그래 이거다 싶어서 저번에 글한번 올리고 이번에 구입했네요
대는 유정 비어대 , 다이와서프를 할라고 했으나 낚시인터넷사이트 사장님이 없다고 해서 유정비어대1, 비어대2를 구입했네요
릴은 국민 원투라고 불리는
다이와 크로스케이스 시마노 액티브케이스 각1개씩
원줄은 2만원대 추천해달라고 했고요.
합사 3호 해달랬는데 이것도 4호 감으시라고 하더라고요.
전 3호면 충분할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삼각대, 딸랑이 이렇게 해서 40마넌 들었어요.
사실 낚시대를 다른거 사고 싶었는데
또 애들이 제 1호대를 무려 2번이나 파손하고 루어도 파손한 이력이 있어서 무조건 유정 비어가 평생as라는 문구에 혹 하고 후기들도 다들 좋아서 구입했네요.
(파손 사유가 칼 싸움 입니다 ㅠ.ㅠ)
이번주말쯤에 아마 첫 개낚시로 시작을 할것같네요.
텐트치고 고기나 꾸어먹으면서 애들이랑 놀아주면서 낚시(?)를 할꺼 같네요.
아 빨리 택배가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