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꺼고 하니, 무도 게시판에서야 식은 떡밥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박명수가 길한테 하는 거 보니 진짜 불쌍해지긴 하네요...
축의금 일부러 안받으면서까지 에피소드 만들라고 했다는 건
길 스스로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고 평소에 조금조금씩 준비하고 있다는 건 데
궁지에 몰리니깐 바로 폭로해버리고 방송 도중에도 눈에 띄도록 길만 갈구고
어중간한 양아치들이 있어보일라고 반에서 제일만만한 애 잡아다가 괴롭히는 거 같아 보는내내 마음이 찝찝하네요.ㅠ
솔까 나도 길 좀 싫어했고 이번편 보니깐 괜시리 응원하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