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초에 구매했으니 9개월인가 8개월인가 세기 귀찮아서 그냥 9개월이라 칩니다.
이제 슬슬 이놈이 삐걱대기 시작하네요 ㅎㅎ 어제까지만 해도 부드럽던 스크롤링이 버벅거리고, 슬립버튼도 안먹고 ㅋㅋ
사설수리를 해야할지, 요즘 Oneplus One이라는 폰에 꽃혀서 이걸 몇개월 쓰다가 6로 갈아탈지 아침부터 고민이 참 많습니다.
그래도 거진 2년 가까이를 배터리만 교체받고 쓸 수 있는 핸드폰은 이게 거의 유일한거같기도 해요.
뭐.. 부모님처럼 핸드폰 잘 안 쓰시는 분들이 아이폰 쓰셨으면 아마 3~4년도 거뜬할거 같기도 ㅋㅋ
아무튼 이젠 다이아커팅에 흠집 안난곳 찾기 더 힘든 제 아이폰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쓸만 합디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