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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수석 대변인 선정이 말해주는 것.
게시물ID : sisa_337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6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24 23:21:04
파쇼화.

윤창중 이 인간은, 민주주의 선거를 '대한민국' 대 '반대한민국'의 대결이라 표현하며 해묵은 국가논리를 펼쳣던 파시스트다.(파시즘에 대한 엄밀한 정의는 차후 다루도록 하자.)

다시 말해, 문재인을 찍었던 절반의 인민을 '적'으로 규정한 인간이다.

이들에게 '국가'에 대한 사유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들의 사고속에서 '국가'는 충성의 대상이자, 지켜야할 숭배의 대상일 뿐이다. 윤창중이 그간 '배설'한 글을 보면, 그의 사고방식은 국가에 대한 충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윤창중은 이런 사고방식의 대표격이다. 이런인간이 수석 대변인이 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베충이식 사고를 하는 인간이 수석대변인이 됫다는 말이다.

박근혜가 말한 '국민대통합'은 이런 인물을 중심으로 사회적으로 첨예화된 갈등을 은폐하고 탄압할 것임을 예고한 것이라고 봐도 될것이다.

'적'에게 부과된 의무는 '선한 우리'를 위해 죽는 것이다. '선한 대한민국' 속에서 갈등은 곧 '대한민국을 흔드는' '적'으로 규정되며, 이러한 규정의 종말은 무자비한 탄압과 파시즘이다.

민주주의 선거를 '애국', 곧 '선한 우리'와 '종북', 즉 '악한 너희'로 나누는 사고 속에서 파시즘이 탄생한다. 어쩌면 파쇼국가로 가는 길은 그렇게 멀지 않은 것 같다.

베충이들은 환호하겠지. 똑같이 파쇼적 발상을 지닌 색키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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