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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주부의 패배의 영향은 상당한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lol_72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건복지부
추천 : 2
조회수 : 15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8 01:14:37

이번 불주부 4강 패배는 단순히 4강 탈락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로는 공식전 첫 패배죠.

스프링에서 팀op한테 3:1 ,mlg에서 커스 한테 2:1로 스코어상 1경기 씩 내준것이지

전부 승리였습니다.지금까지 한번도 전적상 진적이 없죠.

맨날 이기다 한번 질경우 생각보다 타격이 큽니다.예를 들면 복싱에서 연승을 달리고 챔피언을 먹고

승승장구하는 젊은 선수가 한번의 패배이후 급 추락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죠.기세라는게 중요한 스포츠에서는

그런 경향이 더욱더 큰거 같더군요.(격투기같은것도 기세와 맨탈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뭐 꼭 그렇다는건 아니고....

 

두번째로는 상당한 파해법 노출이라는점

불주부와 얼주부 모드 타 팀과의 스크림이 적습니다.그래서 상대팀들이 두려워하는 경향도 있고

적응하기 어려움을 토로하느걸 들었습니다.이번 mlg에서도 타워 빨리깨기, 초반 공격정 라인습격,

적극적인 카운터 정글 등 해외팀들은 말 그대로 어떻게 상대해보지도 못하고 불주부한테 탈탈 털렸죠.

한마디로 파해법을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뭐 재닉스도 2:0으로 진걸로 보면(한국팀들도 아주부팀 낮설어하는듯

특히 다 잡은경기 역전당하는것 보고 느꼈음)불주부는상대하기 어렵다.운영이 좋다.대처하기 힘들다 라는 반응인데, 유일하게 그 대처법을 강구할수 있는팀이 바로 얼주부죠

얼주부야 맨날 스크림 하니깐.전략도 알고 약점도 알고 뭐..알수밖에 없겠죠,불주부역시 얼주부 약점 전략 다 알고요..

그걸 이번경기에서 상당부분 노출시켰음.첫번째로 그 날라다니던 헬리우스의 정글과 mlg하드캐리의 장본인인 엠비션 그리고

안죽는다는 잭패 이번경기에서 상당히 힘들 쓰지 못했고 헬리우스와 엠비션은 탈탈 털리기까지함.나야 잘모르겠지만

선수들은 vod돌려보고 분석하고 하면서 원인을 분명 찾을거임.

 

세번째는 월드챔푠십 직행버스가 불확실해졌는거죠.

솔직히 선수들 진짜 이거 하나보고 지금 인생걸고 하는거일텐데(상금이 어마어마 아주부챔푠십비교안됨)

진짜 다 필요없어 월드챔푠우승하나면돼!!라는게 솔직한 선수들 마음일듯... 근데 얼주부 우승하면 얼주부 직행

불주부 토너먼트 떠야함... 불주부는 얼주부 우승을 바라지 않을수도 있음 만에 하나 떨어지면 레알 인생 목표 날라감

 

뭐 대충 써봣는데 아닐수도 있고요 ㅎㅎㅎㅎ

맞는것 같음 추천좀 구걸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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