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여러분은 첫사랑과의 추억 아직도 간직하고 가끔 생각하시나요...
20살입니다.
저는 2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고1 말에 교회에서 만난 전여자친구..
저에겐 추억을 넘어서 아직도 잊지못하는것..같아요
어제는 그녀가 2년전에 줬던 편지.. 찢었던 편지지만 버리지 못했던 그편지를 다시 한번 읽어봤네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녀와 헤어진 2년간 다른사람도 만나봤고 잊으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정말 첫사랑.... 언제까지 괴롭힐까요...
하아..... 힘드네요
제가 이러고 있는게 미련해 보일 수 도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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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다시 잘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아쉬움이크고 맘 한쪽이 정말 어찌 말 할 수없을정도로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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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제가 사랑이 식은 것다고 하면서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저는 정말 ...아.........
아직도 그녀와의 추억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언제까지 이 괴로움을 가지고 살아가야할까요....
1년간 눈팅해오면서 정말 맘터놓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제 고민을 말할곳은
오유뿐인것 같아서요...
한달 후면 군입대합니다..
그전에 그녀를 잊고 입대하고 싶어서요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