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출근해 한참일하고있는시간에...카톡으로 사진이왔더군요..
일하다가 새끼 손가락이 뒤로꺽여 부러졌다며 사진을보냈네요.
처음엔 그냥...아...부러졌구나.. .아...아푸겠구ㄴㅏ....
하고 넘겼는데 ....한가한 시간이되어 다시 사진을 보고...
조용히 화장실을가...눈물을 훔쳤네요...,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손이 꽤 더럽다?느끼실꺼예요.
네...맞습니다...우리신랑직업이 .. 자동차정비사거든요...
1년365일 항상 오일때에 쪄들어있는손...
오늘 사진으로자세히보니. .신랑 손...마니늙었네요...
오늘퇴근길엔 핸드크림이라도 하나 사들고가서 발ㄹㅏ주렵니다...
신랑이 오유인이라., 저도 가입후 글한번 올려봅니다...
제기동의 문요한씨~~~!!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