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남자들 또는 여자들 꼭 한번씩은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남자분들!!!!
이거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 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있지? 나는 왜 여기에 아무 생각이 없었을까? 하면서... 음.. 여자분들이 읽으면 희극이고 남자분들이 읽으면 비극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오유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한번씩은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여기서는 기존의 영어권에서 쓰이는 woman(우먼) 과 man(맨) 이란 용어대신에 여자는 wom(움) 남자는 manwom(맨움) 이라고 부릅니다. 맨에 wo 를 붙여서 woman 은 우먼이 맨에 종속되어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렇게 바꿔서 한거죠.
음.. 아주 요약한다면 이 책은 여자와 남자를 바꾼 책이에요. 한번씩은 읽어보면 왜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그렇게 불만을 늘어놓는지 왜 힘들다고 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