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과엔 승복한다. 그러나 파시즘은 용납할 수 없다.
게시물ID : sisa_338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14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5 12:00:36
박근혜는 충분히 민주선거로 당선되었습니다. 어쨌든 결과에 대해선 왈가왈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선무효투쟁은 의미없는 짓이예요. 그녀는 51퍼센트의 지지를 얻고 충분히 정당성있게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당선자라 해도 파시즘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파시즘은 민주주의의 역설이예요.  우리가 싸우고 대면해야 할 건 윤창중으로 대표되는 베충이식 사고, 그러니까 파쇼들과 그 파쇼적 사고죠. 좌좀이니 빨갱이니, 이런 전체주의적 반공어법을 사유하고 비판해야합니다. 그래야 파시즘을 막고 그나마 남은 민주주의라도 지킬수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우리에겐 역사적 토대가 있고 그 위에 이미 기존에 형성된 파쇼비판담론이 있어요. 우린 이걸 활용해야 합니다. 애꿎은 박 당선인보다, 그녀를 둘러싸고 세를 얻는 파쇼와 파쇼담론을 격파해야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