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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38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epp★
추천 : 78
조회수 : 10024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10 10:48: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3/09 22:29:52
의약분업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데
어쩌구 저쩌구 잘 하다가..
"... 이것은 환자를 우롱하는 협회 측의 수간 입니다"
남자애들 다 웃고 진짜 눈 앞이 캄캄해졌어요..
수작이라 할까 농간이라 할까 순간 헷갈리는 바람에ㅠㅠ
얼른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정정하고 넘어갔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웃겨서 웃음이 막 키득키득 나오는 거에요. 참을라 그러는데-ㅠ-
그러니깐, 이렇게 된거에요.
~~수간 입니다. 킼키흐희히힇킈ㅣㅎㅋ히희
하...
고개도 못 들고 간신히 발표 마치고 들어오는데 뒤에서 교수님이
네, 취향이니깐..(온화한 미소) 허허허
과 정원도 몇명 안 되는데 개강하자마자 변태로 소문나겠네요;;
드랍하면 소문 안 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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