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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뉴스에서만 봐 왔던 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1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조청산가리
추천 : 1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5/21 22:10:34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정말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바로 저희 집에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목사라는 사람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람이 
이제 4살된 아이에게 성추행이라는걸 할 수 있습니까..
원장이라는 사람은 10년넘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그 남편이라는 작자는 목사라는 타이틀에 
그 어린 아이에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어요??
너무 화가나서 지금 키보드를 두드리는 이 순간에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우리 조카들.. 아무것도 모르는 착하고 정말 순진한 예쁘기만 아이들인데
오늘 언니가 그 목사라는 새끼와 대면을 했는데
자기는 100프로 결백하답니다.
하나님을 걸고 맹세한다고
자기는 피해자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조카가 거짓말쟁이랍니다
너무 뻔뻔하고 정말이지 아... 뭐라 말 할 수도 없이 화가나요
우리 언니 형부.. 
그리구 우리 조카들..
너무 안타깝고.. 아무힘이 안되는 제가. 너무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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