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고 엎어져 있는 영상 보고 그런 얘기가 나온거 같은데...
좀 어이가 없네요;;;
그동안 덕선이가 택이에게 약에 너무 의존하지 않게끔 챙겨줬었고,
택이도 덕선이의 말들을 챙겨 들으면서 따랐었는데 이제 덕선이에 대한 마음을 접었기에 통화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던 것이고
못 자던 잠을 다시 약을 통하게된 의미겠죠.
굳이 귀국 날짜를 미룬 이유야
중요한 약속이 생겼다는 거짓말을 하고서는 귀국할 수 없기도 하고,
하루 종일 깨우지 말라는 말에 어디 한두번이야 라는 대사에서 보면 귀국 후에 뒷말이 없도록 선택한 가장 깔끔한 방법일테구요~
그리고 하나 더, 이건 이 글의 내용과는 다른 내용이기는 하지만...
정환의 지갑에 있던 덕선과 정환의 사진을 보고 그런 결정을 한 것 같던데
제가 봤을 때 택이의 '양보'라는 선택의 계기가 정환에 대한 친구간의 우정에 의해서 내린 결정 같은 것은 아닐거 같네요.
뭐... 당연한 얘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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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자살일거라뇨;;;;;;;;;;
아무리 작은 가능성을 말하려고 한 것이라도.... 그건 당치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