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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개혁진영에서 씽크 탱크가 안 생기는 이유
게시물ID : sisa_220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쿤타치
추천 : 2/5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18 18:39:11


개혁진영 무뇌지지자들 때문이다. 물론 무뇌노빠들이 그 중에서 가장 문제라고 본다. 무뇌노빠들을 위시한 소위 개혁네티즌들은 자신의 발전과 전망을 사회의 발전 전망과 연결해서 생각할 대가리가 안 되기 때문에 대가리와 현실이 따로 놀고 또 그래서 대중들에게 전혀 어필하지 못한다. 앞으로도 소위 개혁진영은 백전 백패일 것이라고 단언한다.

위나 아래나 개혁진영 무뇌아들이 하는 거 보면 씽크탱크 없이, 즉 실증적 자료나 팩트, 논리 없이 생각하는 버릇이 너무 깊이 들어서 최근 보면 거의 좀비 수준이다.

예를 들어 김대중과 노무현이 독도 정책을 잘못했다는 조중동 기획기사를 보고 무뇌노빠들은 어떻게 반응하냐면,

1. 누가 조중동 기사 퍼오래?
2. 수구꼴통 새끼들 말도 안되는 소리 하네. 끝.
3. 또는 자기는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하니까 위 1, 2번 댓글을 달면서 제대로 그럴듯하게 반박해줄 사람을 기다린다. 그러다 그런 사람이 나온 것 같으면 그 글에 추천을 졸라 때린다. 그리고 추천 때리고 댓글 달면서 마치 자기는 이미 그 정도 내용은 다 알고 있었다는 티를 내기도 한다. 실제로 그런 착각 속에서 빠져산다. 

자신이 상대방의 논리에 팩트와 논리로 반박하는 것 자체를 모른다. 아니 그걸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또 예를 들어 유시민이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하면 무조건 따른다. 왜? 유시민과 진보세력이 거기 찬성하니까. 그러면서도 문제의식 자체가 없다. 진보를 지켜야 한다고, 우렁이나 구럼비 바위를 지켜야 한다고 눈물을 흘린다.

이런 판국에 개혁 진영 정치인들이 씽크탱크 만들 생각이나 하겠냐? 돈이 처 썩어돌아도 나 같아도 안 하겠다. 그냥 '그년' 논쟁 떡밥이나 던져주면 잘 받아 처먹고 지들이 알아서 잘 싸고 다니는데 뭐.

우리나라 개혁진영엔 씽크탱크가 없다.

그래서 모든 문제에 대해 팩트수집, 검증, 연구, 토론 대신 그냥 기분, 정서, 알량한 도덕으로 정책을 대신하려 한다. 사실 정책을 도덕과 정서로 대신하려고 하는 자체가 미친 짓인데 무뇌노유빠들은 그걸 하도 오래 해서 이제 그게 비정상적인 것이라는 것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다. 

내가 보기에는 앞으로 10년 지나도 우리나라 개혁진영엔 희망이 없다.

팩트정신이란 모래알같은 팩트들로 성을 쌓는 것이고 그 성의 형태를 어렴풋이 보면서 역사와 진리의 애매한 형태라도 최소한 느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무뇌노유빠들 보면 무협지 정신에 쩔어서 뜬구름 잡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늘 하는 말이지만 지식 앞에 건방지고 또 무식하고 무례하다. 내가 보기엔 거의 다 지진아 수준들인데 지들이 뭔 진리를 다 아는 것처럼 똥 폼을 잡고 다니니.

무식한 새끼들이 뭘 다 아는 것처럼 안철수 까면 안된다고 지랄들을 하질 않나, 별 병신같은 새끼들 참 많았지. 지금도 변함없이 병신짓들 하고 다니고.

그런데 노무현은 팩트정신에 충실했고 신파와 거리가 멀었고 논리적이고 토론하는 걸 좋아했는데 왜 노빠들은 노무현과 정 반대일까. 자기와 반대되는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 때문에 무뇌노빠들이 된 건가.

아무튼 갈수록 소위 보수 성향 애들은 똑똑해지고 소위 개혁 성향 애들은 무식해지고 있다. 위나 아래나 마찬가지다.  조국, 안철수, 공지영, 김어준, 이외수, 진중권따위가 개혁세력 지식인 행세를 하고 있고 또 거기 따라다니는 무뇌좀비들이 주로 노빠들이다. 안철수 사이비를 뭔 개혁의 화신인양 빨아주고 다니는 주축들도 바로 노빠들이고.

* 이 글의 결론
평소에 사소한 정치 사회 경제 국제의 사건 사고 팩트들을 퍼 오고 살펴보고 토론하면 된다. 그런데 무뇌노빠 새끼들은 그런 거 없다.  어디 유시민 빨아주는 글 없나 찾아다니며 추천 비추나 때릴 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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