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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에 좀 더 공감해 줄 수 없니?
게시물ID : love_33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주홍
추천 : 0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8/08 1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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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어느정도 되었지만 연애게시판에 글은 처음 써보네요.

어제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있었던 일이에요.

여자친구가 폰가게에서 휴대폰을 새로하나 맞췄는데 자신이 신청한 요금제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요금제가 이름은 같은데 하나는 통화가 많고 다른 하나는 데이터가 많은 요금제라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는 데이터가 많은 요금제를 신청했는데

집에와서 확인을 해보니 통화가 많은 요금제로 되어 있고 폰을 바꾸기 전에 요금제 약정을 들어 놓은것 같아서

내일 114에 전화해서 물어볼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아 짜증나겠다라고 하니 여자친구 그게 다냐고 그러면서 자기를 위해 뭔가를 할 생각을 안한다고 해서

제가 요금제 약정은 통신사 홈페이지가서 로그인하면 요금조회에서 뜰거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 후에 폰가게에서 일을 제대로 안처리해서 짜증나겠네 라고 했더니 그게 다냐고 공감을 못해준다고 하면서

만약에 니 회사동료나 친구가 이런상황 처하면 뭐라 할거냐고 묻더라구요

음... 짜증나겠네 라고 할거 같다고 하니 친구랑 자기랑 똑같냐고 그러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여자친구 말로는 제가 공감을 잘 못해 준다는데 저는 짜증나겠다, 내일 좀더 고생해야겠네 이런말을 하는게 공감하는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인가요?

그리고 이런말 이외에도 여자친구가 공감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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