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자꾸 관계를 요구하더라구요.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강요안하겠다고..

그리고 제가 잠든 사이 강간했습니다.

아 사실 강간 당한지도 몰랐어요... 정말임.. 합리화가 아니라요..

이번달.. 생리 안하더라구요..

그냥 몸상태가 안좋나보다 싶었어요.. 좀 어지럽고.. 그랬거든요

근데 예정일 2주가 지났는데도 안하는거에요..

남친이 웃으면서 ㅋㅋㅋ 설마 임신이겠어? 이러는거에요

약국에서 임테기 사오길래 써봤더니

두줄인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추궁했더니 한달전쯤에... 제가 잘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어버리고싶네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를 지우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하더니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