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엑소내면의 감정의 충돌을 담은 뮤비같음
엑소는 우주컨셉이기때문에 바다를 우주로 비유한듯
다이버(우주비행사)가 더이상 가라앉지못하도록 말려주는 혹등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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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멤버들이 심적으로 힘들어 가라앉을때 더이상 표류하지 못하도록 마주봐주는 엑소엘을 전제로
순차적으로 해석해봄
제일 막내인 세훈은 아이처럼 무력하게 떠다니고있다.
무중력상태에서 힘없이 떠다니는세훈=엑소의 현재 상태
많은 일을 겪고 지쳐버림
표류하는 우주비행사 (바다로치면 다이버)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보내고있는 다섯멤버
레이, 시우민, 백현, 첸, 디오=엑소의즐거운 추억,우정, 결속력을 의미함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다섯멤버+카이와 고독한 모습의 카이가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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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이 많지만 마음 한켠은 계속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심정이다.
고독한 모습의 카이
카이=엑소의 내면
멤버들이 하나씩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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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멤버들의 탈퇴로 인해 멤버들이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함
동시에 멤버가 사라진다는것은 그 멤버와의즐거운 추억도 함께 사라짐을 의미
멤버들이 사라지는것을 바라보는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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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사라져감에 반응하는 내면.
농구하다가 갑자기 사라짐
친구들이 계속 사라져서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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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는 내면
수호는 찬열과 대립하고 있다.
(물과 불의 대립)
수호=엑소의 책임감
찬열=엑소의 분노, 감정적인 마음
자꾸 사라지는 멤버들과 수호,찬열이 싸워서 화가 많이 난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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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추억들과 대립하는 두개의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서 짜증난 내면
수호는 계속 가려고한다. 그러나 찬열이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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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야 함. 그러나 격해진 감정이 발길을 붙잡는다.
멤버들이 사라지고 자꾸 혼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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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들이 계속 사라져 혼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외로움.
약해지는 결속력.
화를 내던 카이는 눈보라 속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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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끝에 고독을 느낌.
점점 혼란스러워지는 내면
표류하던 세훈의 눈앞에도 서리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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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다가오는 불안감의 엄습.
담요하나만 걸치고 거세지는 눈보라속으로 걸어가는 카이. 그러나 담요는 바로 떨어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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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거센 눈보라가 친다.
견뎌보려 노력하지만 외풍이 심해 역부족.
분노하는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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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들(친구들)이 사라지는것에 대해 화가 남
가려는 수호를 계속 붙잡는 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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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야하는 책임감을 자꾸 붙잡는 감정적인 마음
두 사람이 대립함에 따라 흔들거리며 힘없이 춤추는 카이
땅에 내려앉지도, 소복히 쌓이지도 못하고 그저 바람에 흩날리는 진눈깨비와 같은 움직임으로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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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하는 갈등으로 인해 불안한 상태.
대립하는 두 마음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엑소의 내면
안정감이 없고 움직이는대로 따라 흔들린다
서로를 공격하는 수호와 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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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하는 두 마음의 폭발.
둘이 싸움에따라 같이 흔들리는 카이.
찬열을 때리는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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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은 분노,감정을 가라앉혀야 할 필요가 있음.
격해지는 수호와 찬열의 싸움
카이는 수호와 찬열 둘다 맞을때마다 반응하며 휘청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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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하는 두 마음을 따라 흔들리는 내면.
찬열이가 맞아도, 수호가 맞아도 흔들림
힘이없이 곧 주저앉을것만 같은 움직임.
힘없이 흔들리는 내면
사르르 내려가는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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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마음의 싸움으로 지쳐버린 내면
찬열이 수호에게 소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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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책임감에게 말함
"그만 포기해 너도 사실 힘들잖아"
스러지는 카이와 수호&찬열
사실 책임감(수호)도 힘듬..
리더로써 힘들어도 내색하지 못하고 분노를 억누르며 힘들어하는 멤버들을 추스려서 걸어야 함.
그러나 계속되는 갈등에 지쳐버림.
리더도 사람이라
무릎을 꿇은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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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지쳐버린 내면.
수호가 사라진다
눈보라는 그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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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사라지고 감정만 남음
힘든 싸움끝에잠잠해졌으나
순간의 감정만 따라가서는 좌절빼고 아무것도 남지않는다.
그 때 다섯멤버(추억)중 한명인 시우민이 농구공을 던짐? 혹은 거꾸로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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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찰나를 떠올림
농구공을 받고 갑자기 뒤돌아보는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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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떠올리고 멤버들을 바라보는 카이
뒤돌아본 그곳에는 멤버들이 타고있던 차가 있음.
그것을 발견한 카이는 차로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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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곳에는 엑소의 지난 추억이 고스란히 있고
그걸 떠올린 내면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세훈의 눈앞에 뭔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같이 놀랍고 순수한 표정으로 응시함
"내겐 얼마나 큰 의미인걸까~"
아주 거대한 고래가 나타나서 눈을 뜨고 세훈을 바라본다.
고래는 세훈이 더 이상 표류하지 못하도록 마주보고 앞길을 막음.
세훈은 그 고래를 아이같은 눈으로 경이롭게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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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멍하니 표류하던 엑소앞에
부유하는 마음이 더이상 가라앉지않고, 길을잃고 돌아다니지 않도록 막아주는 팬들이 나타남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커다랗게 엑소를 믿고 그 자리에서 응원해주는 팬들
그리고 그런 팬들과 눈을 마주보는 엑소
고래=전 세계에 있는 수백만명의 EXO-L
삭제되었던 멤버들이 다시 돌아옴
즐거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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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사라지지않음.
더 이상 불안하지 않은 마음.
엑소는 여전하며 추억은 그자리에 온전히 남아있음.
고래를 마주한 세훈.서로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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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와 엑소엘은 서로를 마주보며 더이상 표류하지 않는다.
눈을감고 기절한듯이 누워있는 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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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분노, 감정적인 마음.
그리고 곁에 편안하게 안도의 숨을 쉬며 눕는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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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진정시키고 안정적인 상태가 됨.
다이버가 깊은 바다로 잠수할때
더 이상 깊은곳으로 가라앉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고래처럼
엑소가 방황하고 혼란스러워 할때
더 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엑소엘
불안하고 지칠때마다 마음이 더 이상 가라앉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고래.
그런 고래(엑소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불러주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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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 for you
팬들이 보는 엑소는 빛나는 밝은 별이지만
사실 별 하나하나 따로 보면 무척 고독하지않을까
팬들이 보기에는 엑소가 크고 빛나는 존재이지만
엑소가 보기에는 팬들이 고래처럼 거대하고 경이로운 존재로 보이지않을까함
내가 엑소라면 이렇게 많은 전세계의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사랑을 주는게 믿기지않을정도로 감사하고 빛나보이고 경이로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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