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겟다... 진짜 장난아니고 살기싫다... 방금전에는 진짜 죽을까도 생각해봣다... 지금 집을나가서 뛰어내리던지 화장실가서 손목을긋던지 막이러면서;; 스트레스가 진짜 너무심하다... 내가 죽으면... 누가 슬퍼해줄꺼 같지도 않고 나는 은근히 좀 왕따같고 집에서는 막내라서 여기치이고 저리치이고 오늘같은날에는 둘이서 크리티컬터치면 형은 나한테 푸는데 니는 풀때도 없고 10년째 나혼자 삭히고만 있다... 스트레스를 풀고싶어서 시내를 가게해달라고해도 않된다고 하고 노래방도 못가게하고 게임도 못하게하고 은연중에 가끔 내가 왜살까? 이러면서 자문하는데 답이 않나오더라... 나는 아직 삶의 뚜렷한목표도없고.. 그냥 남들이 시키는데로만하고... 시키는것이외에는 통제를 받고... 몇년지나면 지금같은생각을 마냥 웃으면서 그리워할수잇을지 나중에도 내가 이럴지... 삶이이러면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주길 원하는건 당연한건데 아무도 내맘을 몰라주고 이런말꺼내면 장난인듯이 넘어가고 나는 또다시 상처를 받고 나는 정말로 왜사는걸까 살아있어서 내가 남들에게 도움되는것도없고 만날 민폐만 끼치고 흔히말하는 진정한친구... 내가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은 나도 그렇게 생각해줄련지 가족들은 내가 힘든것도 모르고... 항상 나한테 화만내고 잔소리만하고... 하... 진짜로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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