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도 없고 알바비도 음슴으로 음슴체로 씀 ㅜㅜ
돈은 못받음 ㅜㅜ
오늘 12시 땡 치면서 휴 드뎌 알바끝났다. 알바비 받아서 술이나 마셔야지 +ㅁ+ 하고 그 마트 점장한테 수고하셧습니다~!
라고 했는데 점장이 어 너 오늘 마지막이지?? 수고했다 그러고 가버림...
난 벙~..
이전에 나는중형마트 캐셔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서버용 컴퓨터 하나 맞춰달라고 하심
그래서 i5급으로 8G렘에 2TB 맞춰드렸는데,
그 포스 프로그램 업자가 와서 보더니만 페러럴 포트가 없네요?? 라고 함
헐?!! 설마 요즘에도 페러럴 포트 쓸줄은 생각도 못했음...
결국에는 페러럴 카드나 페러럴 변환젝을 사서 끼워야 함 .
어쨋든 그래서 컴퓨터는 미완성인채로 나의 알바가 끝났음 (오늘 19일 00시 부로 종료)
그 마트 사장님이 아버지랑 거의 15년을 알고 지냈음, 그래서 서로 친분이 깊음
뭐 안주진 않겠지 라고 생각은 들지만
혹시나.. 또 아버지 하고 사장님 관계에 트러블이 일어날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수고하셧습니다. 하고 집으로 옴
오는 동안 기분은 아주 씨X X같았음..
어쨋든 컴퓨터는 페러럴 카드나 시리얼 포트 가이드라인 하나 사서 맞춰드리긴 할껀데..
설마.. 알바비 쌩까는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