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결과에 며칠 멘붕을 헤메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부부가 합심하여 역사공부 특히 근 현대사에 대해 공부하기로 함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역사관을 심어 줄수 있고
그래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막을수 있다고 생각함
어쨌든
와이프는 막 이승만에 대해 읽고 있었음
그리고 내게 물었음
"이승만은 정치에 청년들을 동원했네요?"
반공 청년단 무슨단 해서 친일파와 깡패들 동원해서 좀 설치고 다녔다고
아는지식 모르는 지식 동원해서 조금 설명을 해주었음
한참 듣던 와이프가 이렇게 말했음
"아..이게 요즘 십알단 같은 거군요"
헐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