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대북 정책이 활발할 때 주적을 어디로 하느냐를 가지고 왈가왈부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화해의 무드 속에 여전히 주적을 북한으로 하느냐 아니냐 혹은 통일되면 주적이 일본이 된다. 경제의 주적은 중국이다. 여러 가지로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디를 찾아보아도 주적을 대통령이어야 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대통령도 국민이 선출했고 국회의원도 국민이 선출하였습니다. 그런데 국민은 하나인데 어이하여 그 둘이 주적이 되어야 한답니까 어느 야당 당수는 적장의 목을 베는 괘가 나왔다고 합니다.(그것을 믿고 탄핵을 강행했나보죠..) 대통령은 하늘이 임명합니다. 그래서 옛날에 황제를 천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옛날 성인들 말씀은 국민이 하늘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군에 있을 때엔 ‘그래가지고 김일성 때려잡겠냐?’ 라고 배웠지 ‘대통령 혹은 야당당수 때려잡겠냐?’ 라고 배운 적은 없습니다. 애들은 하나의 부모 밑에서 태어나고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국민들로 부터 태어납니다. 그런데
밖에 나가서 얻어터지는 형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자식 세 놈이 하나를 적이라고 때려잡겠다고 나서면 어느 부모가 회초리를 들지 않겠습니까? 국가 일을 점쾌로 행하는 사람들.. 병사들은 국가를 지키는데 고위 군인은 국가를 공격하고 그 딸이 아무 한 일도 없이 1당 당수가 되는 사회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국정을 맡기겠습니까? 국가 지도자들이 동전 던져서 국정을 결정한다면 지나가는 강아지도 웃을 노릇이지요
잊지 맙시다.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 전 노빠도 노사모도 알바도 아닙니다. 돌발영상 ------------------------------------------------------
D-7 리모콘이야기 군 제대한 후 대입 준비를 할 때 학원옥상에서 어떤 재수생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골치 아픈 철학적인 이야기였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어차피 주장이나 말이란 그 전부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으므로 주장할 필요가 없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너의 그 말에 대한 모순을 모르겠느냐”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이렇게 답해주었습니다. “너의 주장이 불필요하다는 그 논리도 주장이라” 며칠 전 공식 선거일 시작일인지 시작전인지 유인물이 배달되어왔습니다. 선관위에서 보낸 유인물이라면 후보자들 모두가 와야할텐데 유독 한나라당 유인물만 왔더군요 이건 선거법 위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며칠 후 다시 전체 후보자들이 담긴 우편물이 왔습니다. 그런데 처음 온 그 우편물에는 기호 1번 홍길동만 있고 어느 당이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이트맥주가 히트 칠 때 조선맥주란 회사명을 쏙 뺀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자신 없고 켕기는 짓을 왜 하냐? 한심하긴...) 한나라 대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물위주로 총선을 해야 한다고 그리곤 당 내부에 건전하게 자신의 논지를 주장하고 경쟁하는 그룹이 형성된다고 주장하는 열린당 대변인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래로 리모콘 누르면 전부 같이 행동하는거 거 뭐 뻔한거 아닙니까” (그래서 맘에도 없이 지도부의 리모콘대로 움직여서 탄핵 시켰냐?) 한나라 대변인에게 묻습니다. “인물위주로 뽑아야한다.” “리모콘 누르면 다 같이 움직이는 것 아니냐..” 당신네들이 말한 이 두 가지에 대하여 스스로 모순을 찾지 못하겠습니까? 정녕코 모르겠다면 알려드리리다. 인물위주로 뽑아서 리모콘대로 움직인다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 오히려 당의 정책으로 뽑는 것이 리모콘에 적합하겠죠 당신네 당의 기득리모콘을 버리지 않는 한 그 군사적 발상을 전환하지 않는 한 당신들은 어떤 인물이라도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국민의 뜻과 상관없이 수뇌부의 리모콘대로 움직여 대통령을 탄핵한 당신들. 잊지 맙시다.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
D-8 뭘 알아야 면장을 해 먹지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도 잘못이 있다면서 왜냐고 물으면 ‘그 사과 한마디를 안 해 가지고 이지경이 됐느냐’라고 합니다. ‘대통령도 너무 뻣뻣해 가지고 말이야 조금만 숙이면 될 것을...’ 하고 맙니다. 정말 그럴까요? 사과하면 될만한 일을 가지고 무슨 탄핵이냐고 말을 하면 한나라에서는 이렇게 답하더군요 “사과하면 될 일을 왜 탄핵까지 갔느냐 그러는데 간단합니다. 사과하면 됩니다.” 이 단순한 말에 상대방(여당)은 대답을 못합니다. 그런데 사과 만하면 됩니까? 멀리서 전학 온 어느 한 학생을 학생 세 명이 괴롭힙니다.
“가랑이 사이로 지나가면 안 때릴게” 가랑이 사이로 지나가면 잘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잘못하는 것입니까? 만약 오늘 가랑이 사이로 지나가서 매를 안 맞으면 내일 또 그래야만 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것을 끊자고 하는 것입니다. 한나라 대변인님 정신 차리고 잘 보십시오. “사과하면 될 일을 가지고 탄핵 하냐.”라는 말은 사과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라 사과만 하면 될만한 사소한 일을 가지고 이 뜻입니다. 글이라도 알아야 동네 서기라도 시킬 것 아닙니까 어떻게 한글도 제대로 해석 못하면서 제 1당 대변인을 하십니까. 국민 알기를 무지한 자로 알고 대통령 알기를 개떡으로 아는 저들. 가랑이 사이로 지나가면 안 때린다고 협박하듯이 저들은 국민들의 정서는 아랑곳없이 대통령의 굴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꾸만 잊어버리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잊지 맙시다. 저들이 어떤 짓을 저질렀나를...... 그리고 저렇게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자들에게 다시 4년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잊지 맙시다.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
D-9 공주가 구걸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장님이 아닙니다. 이제는 속지 않습니다. D-10논리가 아니라 자격이다?
당신네들은 논리도 없고 자격도 없는 것입니다. D-11 "가결 생각 못했다. 견제 세력 필요, 통과될 줄 몰랐다, 탄핵되었다고 하야처럼 생각지 말라“
스스로 인정한 증거를 보라 D-12포용하라고?
14살밖에 안된 놈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동네 아줌마 강간이나 하고 다니면 포용해야 합니까? D-13공주의 눈물
이 나라 국민들의 착하고 말 잘 듣고 순진하고 정이 넘치는 정서를 잔인하게 이용하는 이 나라 정치인들. D-14“여론이 좀 불리하더라도 옳다고 믿는 건 밀고 나가는 거예요.”
세상에 가장 답답한 것이 어리석은 자의 소신입니다. D-15대통령은 하야하라고?
그대가 동네 골목대장 되면 육군 참모총장이 사퇴해야하는가? D-16추미애 인터뷰..
국민을 섬기려하지 않고 군림하려든다면 주인이 밥상에서 흘린 밥풀조차 주어지지 않는 법입니다. D-17박근혜는 박근혜로 평가해야 한다.
그가 박통과 육영수여사로 겹쳐져 노인과 아낙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D-18 우리는 이번에는
대통령이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생각이다. 그런 연후에 다시 우리들이 심판하리라. D-19민주당의 고백
금번 탄핵을 위한 한민 공조는 민주당을 탄압한 것에 대한 보복의 성격으로 당리당략에 의한 공조였다
D-20 MBC토론 야 3당 대변인들 보시오
국민의 동의와 상관없는 정치행위라니...당신들이 누구 때문에 국회의원 하는데... D-21바보라구?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세상 변하는 줄 모르는 그대들이 바로 바보인게야.. D-22 불륜 관계라구요? "신당 사람들은 양아치"라더니 정말
양아치 눈에는 모든 것이 양아치로 보이나봅니다.복날이 다가옵니다
D-23대통령의 견제 세력이 있어야만 한다고?
이미 제거한 대통령의 견제 세력이 왜 필요한가? D-243.12는 국민과 상관없는 소수의 이기적인 쿠데타이다. 이것이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나서는 이유이다.
D-25 2002월드컵 때 있었던 일!!
이탈리아가 한국에게 지면 그 시합이 무효냐? D-26 민주주의 만세라구?
그대들을 뽑아준 국민들이 흑사리 껍데기로 보이는가? D-27 국민들이 노무현이를 뽑은 바보들?
다시 당신들을 뽑는 바보짓은 그만하겠습니다 D-28 지각을 했다고 사표를 쓰라구?
격려하고 혹은 꾸짖을 것을 정적 제거의 기회로 삼은 당신들 D-29 젊은이들이 뭘 모른다?
어떤 여론 조사를 보더라도 모든 연령층에서 반대가 훨씬 더 많습니다 D-30 전부 노사모들 뿐?
노사모도 국민입니다. 국민 모두가 노사모라면 그것이 국민 모두의 의견입니다. D-31 국회가 탄핵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국민이 납득해야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