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영화보는거 싫어함.친구들과 하라해서 친구들 만날때 혹은 혼자봄 외출하는거 너무싫어해서 왠만하면 혼자나감 결혼하고 둘이 팔짱끼고 마트간적 없음 인터넷주문 또는 내가 혼자감 시시콜콜한얘기 들어줬음 하는데 그런얘기는 친구들한테 하라해서 신랑한텐 안함
연애할때도 그리했고 결혼할때도 세심한 성격아닌거 알고결혼했고 신랑이 못해주겠다하는..소소한것들은 친구들과 하면된다고생각했었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쓸쓸한 이 느낌을 버릴수가 없음.. 신랑이 먹은 설겆이는 퇴근후 내가 처리.청소 빨래도 물론 퇴근 후 내차지 말을해도 실실웃으며 미안하다하고 끝
알고도 너무 사랑해서 내가 감당할 수 있을거라생각했는데 갑자기 오늘 미친듯이 외로워져서 한탄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