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상대방에게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건 좋은데.. 서로 말할건 했고 왤케 싸우는 걸까요.

서로 얘기할 땐 존중해주면서 듣고, 그다지 강력하게 안 얘기해도 되는데. 만약 이거는 진짜 100% 확실한거다 정답이다 하는거는 확실하게 말하면 그거에 맞춰가면 되는거고, 정답도 아니고 이거인거 같다면 서로 보면서 듣고요.

그냥 논쟁싸움만 붙으면 서로 정답이다 말하면서 목소리 높아지고 말투 바뀌고 상대방 비꼬기나하고

또 다른 유형은 목소리만 크면 장땡이라는 식으로 상대방이 조용조용 잘 말할때, 그보다 커야 이긴다는 듯이 말하면서 쓸대없는 비꼬기나 말투등으로 기분상하게 하는 것도 있고요.

따라서, 서로 조용조용하게 서로 보면서 나아가는 얘기는 절대 안될성 싶으니 저도 기세만 등등히 세워가며 해야, 즉 내게 정답이라는 식으로 해야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군요. 뭐, 정답이 나오거나 해서 자기가 냈던게 완벽히 틀리면 엄청 쪽팔림 당하는거고, 아니면 어떻게든 말을 돌려서 자기 의견을 정답에 포화시키는 주장을 해야하거나요. 그냥 원래대로 했다가 다른 애한테 당할바에는 먼저 하는게 낫죠. 자기가 말한게 맞을려면 그 상황을 완벽하게 알거나 해야겟죠.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