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대해 이렇다저렇다 말이많은데
리쌍의 10년된 팬으로써 길을 감싸보자면..
음악으로는 성공한사람이고 앞으로도성공할사람입니다
무도에서, 안웃깁니다. 예능이랑 잘 안맞는것같습니다 인정합니다. 개리가 낫죠.
그런데 과연 무한도전에서, 웃기는사람들끼리만 쫘악 다 있는것과, 한명 안웃기는사람이 있는것. 둘중 뭐가 더 재미있을까요
전 후자라고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을 돋보이게만드는 캐릭터 한개쯤 있는거, 괜찮지않나요?
그리고 지금 길이 무도 4년째라는데, 길이 재미없다는 이유로 하차를 합니다, 그럼 나머지멤버들의 마음이 과연편할까요?
솔직히 명수옹이 길 까는거, 반진심 반농담인데, 거의 진심으로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명수옹도 그걸 개그로 승화하려고노력하고 길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않고 개그로 승화하려고 하더군요..
조금만 기다려봅시다 라는 말은 안할게요, 재미있어질 가능성이 잘 안보이거든요.
그냥 욕은 하지말고... 무도 재미있게 봅시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