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 서명을 받았습니다. 어제 집회나가서 받은 피켓에 테이프를 감아 몸에 두르고, 세월호 대책 회의 홈페이지 가서 서명용지를 뽑고, 스케치북을 사서 미니 대자보를 만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까 글을 올렸었는데 , 베오베까지 가서 많은 분들이 봐 주셨는데
서명판 사진에 개인정보가 올라가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삭제하였습니다.
(페북에 올렸을땐 사진이 알아서 깨지면서 글씨가 하나도 안보였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올렸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제 얼굴은 가렸으면서 서명해주신 분들의 신상을 아무런 가림장치 없이 올리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서명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적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
댓글 확인하고 바로 삭제하는 바람에 본문 내용이 다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4호선,3호선에서 매일?같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서명을 받을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절 보게 되신다면 그냥 가지 마시구 어께라도 한번 쳐주시고 꼭 오유에서 보셨다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웃으며 활기차게 해야 서명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건데 혼자서 하다보니 유리멘탈이 계쏙 깨져 나가더라구요,
(욕도 먹고,, 소리도 지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대로 가다간 못 견딜수도 있을까봐
이렇게 오유에 올렸습니다 오유분들께 응원 받고, 조언도 받으면 그냥 힘이 나니까 ,
그 힘받으면 더 오래 버틸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