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항에서 15시간가량 억류됐다가 귀국한 걸그룹 오마이걸 측이 "세관에서 직업여성으로 오해를 받으며 비롯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오늘 오전 귀국하자 소속사에 이같이 설명하고 "현재 미국 변호사를 통해 억류의 부당함을 확인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연 비자를 받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는 "단독 공연이 아니고 홍보 차 행사에 참석한 것이어서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