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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의 국내 대형참사였던 대구 지하철 참사 조롱하던 일본.
게시물ID : humorbest_338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파란
추천 : 72/27
조회수 : 1041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12 16:53: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3/12 13:21:17
대구 참사를 바비큐 파티라니…”

아직도 슬픔이 가시지 않은 대구 지하철 참사를 두고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지하철 불고기 축제’라는 발언을 하며 조롱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사고가 있었던 도시인 대구는 ‘지하철 불고기 파티를 하는 도시’라고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내뱉으며 한국 네티즌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한일네티즌들간의 토론이 자주 벌어지는 네이버 인조이재팬의 ‘집/방사진 공개’ 코너에 최근 일본네티즌이 대구시의 항공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인조이재팬 관련 게시물보기)

이를 본 한 일본 네티즌이 “대구는 지하철이 불탄 곳? 저기의 시장이라든지 골목은 터무니없음 차 마시기 내기 더러워. 도시의 규모는 히로시마 정도구나” 라는 글을 올려 대구를 비하하는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다른 일본 네티즌이 “대구는 일본에서도 ‘지하철 불고기 축제’로 유명한 마을” 이라며 대구지하철 참사를 비하하는 위험한 발언을 내뱉었다.

 



이 같은 조롱에 탄력을 받은 일본 네티즌들은 이성을 잃은 듯, “불고기 200인분 일 인분 오름”, “금년의’불고기제’ 언제 개최합니까”,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을 상상해 주세요????????????군침이 나온다” 등 차마 입에 올릴 수 없을 만큼 잔인한 발언을 계속해 댔다.

심지어는 한국의 안티 사이트에 올라온 ‘전세계를 즐겁게 한 남한의 바비큐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링크(관련 게시물 링크)까지 걸며 한국네티즌들의 감정을 꾸준히 자극했다.

이에 ‘myturby’ 라는 네티즌이 “작년 지하철 방화 사건 때 ‘중앙역’ 근처에 제가 있었습니다. 연기 속에서 사람들의 그을린 모습을 보니...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도 지하철 참사 유가족들이 생존하고 있는데 저질 같은 일본인들이 함부로 말할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일본네티즌들에게 점잖게 타일렀다.

그러나 한번 이성을 잃은 일본 네티즌들은 수준 이하였다. ‘kichigaixx’라는 아이디의 일본 네티즌은 “조선사람 노예의 불고기는 매우 수상하고 맛이 없습니다”며 정상인으로 볼 수 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결국 게시판은 양국 네티즌들의 감정싸움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한 네티즌은 “정말 이 글에 답변 단 일본인들 모두 지옥에 갈 것입니다. 난 아직도 대구참사만 떠올리면 목이 메고 눈물부터 나올려고 하는데...불고기축제,,파티 라니...정말 장담하는데 지옥에 갑니다”며 비이성적인 일본 네티즌들의 글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인과응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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